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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필수 영양제 섭취방법

공부다다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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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필수 영양제 섭취방법

 

영양제는 함께 먹으면 해롭거나 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영양제로 보충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단일 영양제나 복합영양제를 선택하면 되고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끼니를 자주 거른다면 종합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함께 먹으면 해로운 영양제의 조합

- 마그네슘 + 철 / 칼슘 + 철

마그네슘과 철을 섭취하면 흡수 경로가 같아서 동시에 복용을 하게 되면 철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 전에는 철분을 섭취하고 저녁 식사 후에는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셀레늄 + 아연

아연과 다른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는데 셀레늄을 동시에 섭취를 하면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종합비타민 + 비타민C

종합비타민 속에 이미 들어있는 비타민C를 추가로 복용하면 평균보다 과하게 섭취하게 되어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 아연 + 철

아연과 철분 두 성분은 모두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칼슘 +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스피룰리나와 클로렐라는 둘 다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칼슘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 항생제 + 유산균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먹으면 항생제가 유산균의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먼저 복용하고 2시간 후에 유산균을 섭취해야 합니다.

 

- 오메가3 + 아스피린

오메가 3와 아스피린은 둘 다 피를 묽게 만들기 때문에 지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같이 섭취하면 안 됩니다.

 

 


2. 함께 먹으면 효과적인 영양제의 조합

- 철분 + 비타민C

철분을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서 효과적입니다.

 

- 칼슘 + 마그네슘 + 비타민D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의 작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D 이 세 가지의 영양제는 서로서로 효과를 크게 만들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 비타민E + 오메가 3

오메가 3은 기름성분이기 때문에 빛이나 공기 그리고 열에 의해 산화가 되는 등 산패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E가 이러한 산패 작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E와 오메가 3의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형 오메가 3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E + 비타민C

비타민E와 비타민C는 모두 항산화 영양제이기 때문에 두 개를 함께 복용하면 비타민C가 비타민E의 항산화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균이고 식이섬유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데 두 영양제를 함께 먹으면 효과는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이 큰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칼슘과 비타민D의 복합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남성들의 경우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의 복합영양제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 비타민 영양제 A, D, E, K는 공복에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사 중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B, C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면 음식물과 함께 대사가 원활해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철분제는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가장 좋지만 위장장애가 있다면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용성 비타민 영양제인 비타민B와 비타민C는 과다 복용하더라도 소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출이 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E, K는 체외로 잘 배출이 되지 않기에 축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의 성질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과 철분은 과다 섭취 시에 구토나 설사 그리고 소화불량과 같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고 칼슘 과다 섭취는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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