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대한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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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대한 팩트체크

면역력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봅시다.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 등이 극성을 부리는 환절기에 변덕스런 날씨와 건조한 대기상태 그리고 미세먼지 등으로 가뿐히 지나가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매년 심하게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면역력(免疫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말입니다.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시실입니다.

 

제대로 된 면역력에 대한 상식을 알고 있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면역력은 부교감신경이 뛰어난 체질을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에 강하고 면역력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림프구가 많으면 부교감신경이 뛰어난 체질이며 림프구가 적으면 교감신경이 뛰어난 체질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전자로만 결정이 되는것은 아니고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

1. 근육에 힘이 없어서 쉽게 지친다.
2.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피로감을 느낀다.
3. 저녁이 되면 붓는다.
4.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5. 목 주위 임파선이 자주 붓는다.
6. 감기가 쉽게 들고 잘 낫지 않는다.
7. 피부 잡티가 늘었고 염증이 자주 생긴다.
8.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9. 지치고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다.
10. 아무 이유없이 체중 변화가 생겼다.
11. 상처가 잘 생기고 쉽게 낫지 않는다.
12.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잦다.
13. 인스턴트 식품이나 커피와 술을 즐긴다.
14. 일주일에 30분이상 운동하는 날이 2일 이하이다.
15. 예전에 없었던 음식알레르기나 이유없는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있다.
16.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17. 두통이 자주 오고 어지러움을 잘 느낀다.
18.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큰 병을 앓거나 드러눕는 일이 많다.
19.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불안하며 집중이 잘 안된다.

위의 체크리스트에서 10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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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면역체계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몸 안에 들어온 병원체와 싸우려고 하지 않거나 나쁜 물질과 정상인 물질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은 노화보다는 교감신경이 병에 심각한 상태에 놓였을 때가 훨씬 더 위험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노화가 되지 않았더라도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고난 약골 면역력도 관리하면 극복할 수 있으며 후천적으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은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이 개선되지는 않고 좋은 습관이 오랜기간동안 쌓여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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