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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통령 경제난(디폴트)으로 사임예정

공부다다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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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통령 경제난으로 사임 예정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9037353077?input=1195m

스리랑카 Sri Lanka
스리랑카 대통령 고타바야 라자팍사가 경제난으로 사임이 될 예정입니다.
경제난으로 수천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집무동에 난입을 하였습니다.
2022년 7월 13일 사임될 예정이며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되고 있습니다.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이 TV를 통해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는 13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이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보장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하며 일반 대중에게 법 존중과 평화 유지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2019년 11월에 대선에서 승리하였지만 스리랑카 역사상 최악의 경제난을 겪으며 사임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입기는 2024년까지였지만 보다 못한 국민들이 반정부 시위대를 구성해서 집무동에 난입까지 하면서 대통령은 피신까지 했고 이 사건으로 대통령을 사임으로 몰았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오르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는 튼튼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스리랑카는 최근 주력 산업이었던 관광 부문이 붕괴하고 국가 부채가 급증을 해서 지정 정책 실패까지 겹치며 심각한 경제난이 왔었습니다. 현재 외화 부족으로 연료, 의약품, 식품 등의 수입이 사실상 중단이 되며 실생활이 어려워진 것으로 반정부 시위대까지 구성하게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외채 상환이 510억 달러(한화로 약 66조 2000억 원)나 되었고 올해 4월 12일 IMF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부채 상환을 유예하겠다고 일시적인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6월 18일 기한 내에 국채 이자를 내지 못하면서 공식적인 디폴트 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디폴트(default)란?
 공*사채나 은행융자 등은 계약상 원리금 변제시기, 이율, 이자 지불시기 등이 확정이 되어 있으나 채무자가 사정에 의해 이자 지불이나 원리금 상환을 계약에서 정해진 대로 이행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으로 '채무불이행'이라고도 한다. 한 나라의 정부가 외국에서 빌려온 빚을 상환기간 내에 갚지 못한 경우에도 해당이 됩니다.

 

 

스리랑카 국기

스리랑카 Sri Lanka

정식 국가 명칭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입니다.

스리랑카는 인도 동남부 인도양 해상에 있고 면적은 6만 5610㎢로 한반도의 약 1/3입니다.

기후는 고온다습하고 열대성 기온이며 수도 콜롬보의 연평균 기온은 27℃ 정도 됩니다.

인구는 2012년 기준으로 전체 2033만 명이며 수도 콜롬보의 인구는 약 70만 명이고, 수도권 전체의 인구는 약 280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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