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최대 3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하루에 최대 3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컴퓨터를 할 때의 허리통증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같이 사무일을 많이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커피네요.
작년 미국의 방송채널인 CNN은 "커피는 뇌졸증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Coffee may reduce risk of death from stroke and heart disease)"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커피의 혈관질환 예방 효관를 소개하였습니다.
한 때의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이 경기도 안산-안성시에 사는 40∼69세 남녀 8075명을 2001∼2012년 추적 조사한 자료를 이용, 커피섭취와 사망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에 3잔 가량 섭취하면 하루 1잔 미만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서 사망 위험이 절반가량 낮아지는 결과를 확인한 결과랑 비슷합니다.
심장병의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하루에 커피를 반잔에서 3잔 정도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병과 뇌졸등 그리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럽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헝가리 세 멜 바이스 대학 심혈관센터 연구팀이 50만명 이상의 영국인에 대한 심층 유전과 건강 정보를 담고 있는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UK Biobank Study)에 참여한 46만8000명 이상의 커피 마시는 행동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당한 양의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성인 기준으로 제2형(성인형) 당뇨병, 파킨슨병, 간 질환, 전립건 암, 알츠하이머병 , 컴퓨터 허리통증 (computer back pain)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약해져서 신체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데 필요한 산소를 체내 각 세포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병입니다. 심부전이 있으면 피로나 호흡곤란을 느끼고,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 일상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커피를 마시면 심장에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연구 결과는 카페인 섭취를 늘리면 심부전 위험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2건의 연구에선 커피를 매일 한 잔 더 마실 때마다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전 위험이 5∼12% 감소했습니다.
커피를 매일 1~2잔 정도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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