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심근경색 같은 심장의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들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심혈관질환은 빠르게 알아차릴수록 치료가 빠르기 때문에 좋습니다.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1. 기침이 지속됩니다.
높은 열, 인후통, 콧물, 전신쇠약 등의 감기 증상은 없는데 기침만 계속해서 지속이 된다면 심혈관질환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심부전 같은 심혈관질환의 경우에는 마른기침과 쌕쌕거리는 소리 등을 동반합니다. 심부전증이 있는 사람이 기침을 하면 대부분 마른기침을 합니다. 잠자는 도중에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자세를 바꾸면 기침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2. 어지러움증이 있습니다.
어지러움증이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나 장시간 서있을 때, 또는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을 했다면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회복이 됩니다. 또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나 혈관확장제등의 약물을 복용을 하면 안 됩니다. 부정맥은 맥박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며 어지러움증을 유발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자주 재발이 되어 주의해야 합니다.
3. 턱과 잇몸이 아픕니다.
턱이나 잇몸이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거나,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도 증상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통증은 '방사통'이 특징입니다. 또 허혈성 심장질환에서의 통증은 왼쪽 어깨 및 겨드랑이 부분으로 이어지는 것이 통상적인데, 가끔 턱이나 목 또는 등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이 아닌 다른 부위에 통증이 생기더라도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전문 의사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4. 체중이 증가합니다.
발이나 발목 등에 부종에 있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를 하게 된 경우에는 심부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낼 수 없는 것으로 심부전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심장판막질환, 부정맥, 선천성 심질환, 심근증, 당뇨병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체중이 갑자기 증가한다던지, 피로감, 누웠을 때 호흡곤란이 심해지는 증상, 목의 혈관들이 불거지는 경정맥 팽창, 호흡곤란이나 식욕부진 등을 유발합니다.
5. 다리가 찌릿합니다.
심장이나 뇌뿐이 아니고 팔, 다리 그리고 목의 혈관에서도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막힌 혈관으로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이 안된다면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쉬는 상태에서도 다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말초혈관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꼭 해봐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에 대한 증상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판단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사의 진료가 더 좋은 것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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