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 시 침수가 된 차량인지 꼭 확인하세요.

 

중고차 살 때 모르면 손해인 눈, 코, 귀로 구별하는 침수차 확인법

 

침수차는 피해 점검이 되어야 하지만 일부 나쁜 매매업자들로 인해 악용이 되어 침수차인 것을 속인 후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을 하여 이익을 얻는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침수가 되면 차체에 녹이 슬고 부품들이 부식하게 되기 때문에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중고차를 구매할 때에는 침수차인지 아닌지 꼭꼭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침수차량

 

눈으로 확인하기

1. 엔진룸과 트렁크

 - 엔진룸과 퓨즈박스 내부 혹은 배선 사이에 진흙 흔적이 있는지 꼭 살펴야 합니다.

 - 오래된 자동차가 아닌데도 교체된 부품이 많다면 의심하시길 바랍니다.

2. 안전벨트

 - 안전벨트 안쪽은 세차를 해도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안전벨트를 끌까지 당겨서 진흙이나 물때가 있는지를 꼭꼭 확인해야 합니다.

- 뒷좌석 안전벨트 바닥 부분에 있는 제조일자와 차의 연식을 비교합니다.

3. 실내에서 고무 몰딩과 매트 아랫부분을 확인합니다.

만약 침수차량이라면 녹이 슬어있거나 진흙, 모래가 많이 끼어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엔진룸의 배선, 퓨즈박스, 트렁크 안의 스페어타이어 공간을 확인

엔진룸의 경우에는 내부까지 살펴보기 어렵지만 각종 배선이나 퓨즈박스 내부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은 가능하고 트렁크에 있는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곳까지 살펴서 진흙이나 녹이 슨 부분을 발견했다면 핌수차량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차량이 아닌데 교환이 된 부품이 많다면 침수차량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 매장에 가서 보기 전 보험 개발원에서 제공을 하는 조회서비스 카히스토리로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https://www.carhistory.or.kr/main.car?realm=

카히스토리

하지만 이곳에서 조회되는 정보는 보험처리가 된 차량에 한하여 상세내역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보헌처리가 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조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로 냄새를 맡아보기

 자동차 실내 냄새를 맡아봐야 합니다.

- 자동차 내장재 혹은 에어컨 필터가 물에 잠기면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합니다.

- 이때 꿉꿉하고 습한 냄새가 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귀로 들어보기

주행 중 소음을 들어봐야 합니다.

- 여러 철판을 용접해서 제작하는 자동차는 침수 차량의 경우에 용접 부위의 부식으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차량 주행 중 삐걱삐걱 소리가 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눈과 코 또 귀로 구별하는 침수차 확인 법으로 차량의 이곳저곳을 살펴서 큰 피해를 막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