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조미료 잘 고르는 방법

필수조미료 잘 고르는 방법

 

@ 간장

- 진간장

> 짠맛을 보통, 살짝 단맛이 난다

> 대부분의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 국간장

> 간장 중에서 가장 짠맛이 많이 난다.

> 국의 간을 맞출 대 사용한다.

 

- 양조간장

> 짠 맛이 적고, 감칠맛이 있다.

> 소스나 드레싱 무친 등에 사용한다.

 

<간장 고르는 방법>

1.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진간장 하나만으로 전부 대체해도 좋다.

2. TN 지수(질소함량) : 맛과 향이 풍부한 1.5 이상으로 구매한다.

3. 식품첨가물이 많이 포함된 저렴한 공장식 간장은 발암 위험성이 있어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특히 진간장 주의)

 

 

@ 고추장

- 찹쌀고추장

> 살짝 찰진 맛이 나는 집고추장이다.

> 음식에 색을 예쁘게 낼 때 사용한다.

 

- 밀가루고추장

> 매콤하면서 달큰한 맛으로 대부분의 한식에 어울린다.

 

- 약고추장

> 다진 소고기가 들어있어서 쌈밥이나 비빔밥 양념용으로 좋다.

 

<고추장 고르는 방법>

1. 고춧가루 함량이 10% 이상 들어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2. 물엿보다는 올리고당이나 조청으로 단맛을 낸 제품이 좋다.

3. 성분 확인하는 것이 귀찮다면,

플라스틱 통 보다는 유리병에 담겨있는 고추장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

 

 

@ 설탕

- 백설탕

>잘 굳지 않고 단 향이 적고 깔끔하게 단맛만 낼 때 사용을 한다.

 

- 황설탕

>조리 후 살짝 꾸덕해진다.

>과자나 빵을 만들 때 사용한다.

 

- 흑설탕

>독특한 향과 색이 특징이며 양갱, 파이, 한식에 사용을 한다.

 

<설탕 고르는 방법>

1. 설탕은 전부 원료당을 정제한거라 영양학적으로는 차이가 없다.

2. 쿠키나 빵을 만들때 백설탕을 쓰면 꾸덕함이 줄고 살짝 바삭해진다.

3. 설탕 대신 대체장을 이용한다면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1.5배, 스테비아와 나한과는 설탕과 동일한 양을 넣고 조리하면 된다.

 

 

@ 소금

- 천일염

>풍부한 맛이 나는 굵은 소금으로 음식재료를 절이거나 김장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 꽃소금

> 천일염보다 약간 더 짠맛으로 대부분의 조리에 활용이 된다.

 

- 맛소금

> MSG가 첨가가 되어 감칠맛이 나고 소금만으로 간을 할 때 사용을 한다.

 

<소금 고르는 방법>

1. 소금의 염도가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져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2. 고기 밑간용으로는 맛소금이나 허브솔트를 추천합니다.

3. 천일염을 고를 때는 투명한 색보다는 우유빛이 나고 알갱이를 눌러봤을 때 잘 부서지는 것이 더 좋은 제품입니다.

 

 

@ 된장

- 막된장

> 시판되는 대부분의 된장으로 찌개나 국 무친, 조림 양념용으로 사용한다.

 

- 집된장

>구수하고 쿰쿰한 맛이 강하다

>막된장과 섞어서 쓰면 좋다.

 

- 강된장

> 된장에 여러 재료를 섞은 것으로 비빔밥이나 쌈밥 양념용으로 사용한다.

 

<된장 고르는 방법>

1. 제조일이 최근인 것보다는 2~3개월정도 지난 된장이 맛있다.

2. 탈지대두분, 향미증진제(글루탐산), 밀가루가 적게 든 제품을 추천한다.

3. 재래식 된장을 구매할 때는 식품 유형이 한식 된장으로 표기된 것으로 구매하고, 일반 된장도 한식 된장 함량이 높은 것으로 구매한다.

 

 

@ 맛술

- 맛술

> 음식의 윤기를 내고 육질이 단단해지게 할 때 사용한다.

> 생선 요리에 잘 어울린다.

 

- 미림

> 누린내 제거를 해주고 은은한 닷만을 내어 오래 졸이는 요리에 사용을 한다.

 

- 청주

> 맛술이나 미림보다는 단맛이 적다.

> 깔끔하게 잡내만 날릴 때 사용한다.

 

<맛술 활용법>

1. 집에 맛술이 없다면 소주와 설탕을 3: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2. 맛술을 사용해서 조리할 때는 음식이 타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3. 원래 맛술이라는 품목안에 미림과 청주가 포한이 되지만 최근에는 알코올 대신 식초가 첨가된 조미료까지 맛술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