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서울시,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서울시는 '2022년 에너지바우처' 정부 지원사업에 대하여 올해에 한해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인상했습니다. 2022년 7월1일부터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이 상향이 되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기/가스/지역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종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입니다.

- 지원대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대상 가정 중 본인이나 세대원이 아래 중 해당이 되었을 경우입니다.
1) 노인(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 영유아(2016년 01월 01일 이후 출생자)
3) 장애인 / 중증질환자 / 희귀 질환자
4) 한부모가족 / 소년소녀가정
5)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 지원금액

겨울 바우처의 금액을 당겨쓰거나, 여름에 남은 잔액을 겨울 바우처로 옮기기도 됩니다.
(**월별 지원 금액이 아니고 2022년 총 지원 금액입니다.)

- 신청 및 사용기간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입니다.
> 신청해 놓으면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이 되며 겨울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 에너지바우처 프로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