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말정산으로 얼마나 돌려받을까?

올해는 연말정산으로 얼마나 돌려받을까?
연말정산은 알면 알수록 더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해 체크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소득의 25%를 사용했는지 확인
: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소득의 25%를 사용해야 합니다.

2.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사용 비율을 확인
: 신용카드는 공제율이 15%이며,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입니다. 신용카드 혜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은 소득공제가 적용되지 않은 소득의 25%까지는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3. 2023년부터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가 늘어났습니다.
: 올해부터 연금계좌에 저축한 금액을 합쳐 총 900만원까지(개인연금은 600만원)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연봉 5,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6.5%, 초과한 경우에는 13.2%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4. 월세에 살고 있다면 월세 세액공제를 확인
: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에, 무주택자이고 전용면적 85m2(25.7평) 이하 혹은 기준시가 4억원 이하인 주택에 살고 있다면 월세에 대한 세금을 돌려주는데 본인이 월세를 직접 냈다고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부모님 등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월세를 냈다면 세액공제 받을 수 없습니다.
5. 의료비 공제는 가족 한 명에게 몰아주기
의료비는 총급여의 3% 이상을 초과한 비용만 세금을 제해주기 때문애 가족 구성원이 각각 3% 초과한 후 공제받는 것보다 병원비를 한 사람이 결제하는 게 유리합니다.

6. 기부금 영수증 챙기기
기부금 영수증은 따로 영수증을 챙겨서 등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기부금을 낸 적이 있다면 꼭 영수증을 요청해 챙겨두어야하며 기부금 영수증은 현금이 아니라 옷이나 물품 등을 기부하고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7. 전 직장에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요청하기
이직했다면 미리 전 직장에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요청해서 전 직장에서 받은 근로소득을 입증하기 위해서 전 직장에 직접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자료 제출 기간에 급박해서 요청한다면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요청해두는 게 좋습니다.
8. 올해부터 수능응시료도 공제
2023년 연말정산부터 수능응시료와 대학 입학 전형료도 교육비 공제 항목으로 들어갔습니다.
연말정산, 알면 알수록 더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서 후회없는 연말정산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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